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따뜻한 이웃나눔 실천

소외된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성금 5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가 전주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동참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 및 임직원들은 16일 전주시장실을 방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추운 겨울에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을 생각하는 전주시민 및 단체, 기업의 관심이 전주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대한전문 건설협회 전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전주, 살맛나는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보전 및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업에 대한 대정부의 건의와 정부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북도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