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1월 1일부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이라는 새 이름으로 바뀌었다.
W 서울 워커힐은 이달부터 3개월간 영업을 중단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이라는 새 콘셉트의 호텔로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해 자체 캐릭터 ‘워커힐 패밀리-아람이, 차람이, 가람이’를 제작했다. 이들 캐릭터는 워커힐을 둘러싼 아차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람이와 차람이’, 그리고 그들의 친구 ‘가람이’로 구성됐으며 각각 ‘사랑’과 ‘건강’, ‘우정’을 상징한다.
워커힐은 호텔 1층 고메샵 ‘더델리’에서 캐릭터 인형과 케이크를 선보이며 캐릭터 일러스트로 랩핑한 전동차도 호텔 내 운영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이와 함께 워커힐 R&D센터에서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밥스누(BOBSNU)와 함께 공동 개발한 워커힐 수제 초콜릿도 출시했다.
북카페 ‘워커힐 라이브러리’의 ‘카페&바’에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 바셋’에서 워커힐만을 위해 개발한 ‘워커힐 시그니처 블랜드’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한다.
워커힐의 새로운 홈페이지도 1월 1일부로 개편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렉트 부킹을 할 수 있고 식음료 및 이벤트 프로모션 예약도 일부 가능해진다. 홈페이지 내 스토어에서 수펙스 김치뿐 아니라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상품도 판매도 시작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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