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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중공업·포스코 등

[코스피 기관 순매도]삼성전자·현대중공업·포스코 등

등록 2017.01.04 16:22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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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들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KT&G, KB금융, 삼성물산, 삼성전자우선주 등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에서 506억4400만원(2만79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에서 381억7700만원(27만2200주), 포스코에서 272억7400만원(10만7300주)을 순매도했다.

또 SK텔레콤에서는 260억4100만원(11만7800주), 한국전력은 183억7500만원(41만8500주), LG디스플레이는 140억800만원(44만6800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KT&G와 KB금융의 경우 각각 110억9000만원(11만3300주), 110억7400만원(25만1700주)을 순매도했으며, 삼성물산은 109억5600만원(8만4900주), 삼성물산우선주는 98억6600만원(69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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