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청소년과 통합사례관리사들 정성 담아 6년째 전달 '감동'
6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 후원자님께서는 “매년 손 편지를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절로 미소가 지워지며 편지가 기다려진다”고 하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계속 후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통합사례관리사도 “매년 어떤 손 편지를 보내드려야 후원자님이 좋아하실까 고민도 많이 하고 수작업을 하면서 후원자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복지청소년과 김진성과장은 “후원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손 편지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사회의 기업·단체·개인들의 나눔을 통해 희망복지지원사업,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지원 사업, 나눔과 기부의 중심인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익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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