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를 열고 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 방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FIFA회장은 “2026년부터는 48개국이 3팀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1·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고 바뀐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2014년 각각 5개국과 4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며 “2026년부터는 각각 9장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점쳤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아시아 지역에 배정될 출전권은 6,7장 정도 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쉬워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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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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