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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한국관광 100선 선정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록 2017.01.11 12:1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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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양곡창고 리모델링 책박물관 등 재탄생 복합 문화공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올라 한국의 대표관광지로 인정받았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사의 사진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에 만경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제가 수탈하기 위해 임시로 보관하던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미디어아트미술관, 문화카페, 책공방 북아트센터, 책박물관 등으로 재탄생시킨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2016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2016 아시아관광대상, 2014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지정, 2014년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 2013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통령상, 2013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한국관광100선 선정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완주의 대표관광명소가 국내외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관광의 중심지로 부각,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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