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17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 등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수주 3조8000억, 매출 4조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최광호 대표이사는 ▲윤리경영 ▲원가 경쟁력 강화 ▲안전환경 및 품질개선 ▲책임완수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미래성장 기반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전사적으로는 경영시스템 고도화, 외주/구매/조달 혁신의 추진으로 체질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토목부문은 민자 및 민간 사업을 확대하고, 건축부문은 기획제안 및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플랜트부문은 이슈사업장 해소와 함께 국내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부문은 신도시 사업 확대와 수처리 등 신규 공종의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화건설은 올해 주택 브랜드 '꿈에그린'으로 서울, 광교,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299가구를 공급예정이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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