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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올해 ‘아이파크’ 19개 단지 1만9570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 올해 ‘아이파크’ 19개 단지 1만9570가구 분양

등록 2017.01.16 09:50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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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두 배 가량 공급량 증가

현대산업개발 사옥 전경현대산업개발 사옥 전경

고급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로 잘 알려진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2만 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분양물량을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로 책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 가까운 분양물량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가 도시재생사업 물량이다. 또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 대부분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강 이북권에 배정됐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이 순서대로 분양된다.

유일한 한강권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분양될 계획이다. 서울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민간도급 사업지로는 전국에서 5개 단지, 634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자체사업 사업지로는 4개 단지 3153가구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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