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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광양제철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등록 2017.01.18 16:20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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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0년간 총 100억 이상 기탁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이 18일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이 18일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18일 제철소본부(금호동 소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총 100억원 이상의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및 임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광양제철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는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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