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6조4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2억원으로 12.56% 늘었다.
매출의 감소는 세계경기 불안정이 지속되고 지난해 연초 상품가격이 저점을 기록한 여파다. 4분기 다소 만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가스전 유가하락과 지난해 1~2분기 유지보수로 인해 다소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는 영업익 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4%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4조9294억원으로 19.72% 늘었다.
포스코대우는 “환율과 상품가격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와 미얀마 가스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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