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광주송정역 등에서 농지연금 홍보지난 해 신규가입 건수 전년 대비 27% 증가
광주송정역에서 행사에 참여한 정승 사장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해 가입 초기에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전후후박(前厚後薄)형’ 등 새로운 상품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우리의 고향이자 식량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농어촌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인 농업인이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신규가입 건수가 2014년 1,036건, 2015년 1,243건, 2016년 1,577건으로 매년 늘고 있을 만큼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신규가입자의 평균 수령액은 약 100만 원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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