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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과 함께 행복한 설날 되세요!”

“농지연금과 함께 행복한 설날 되세요!”

등록 2017.01.26 14:06

강기운

  기자

농어촌公, 광주송정역 등에서 농지연금 홍보지난 해 신규가입 건수 전년 대비 27% 증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설날을 앞둔 26일 광주송정역과 용산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에게 고령농의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26일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에게 고령농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26일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에게 고령농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귀성객이 모이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하며 농지연금의 홍보와 아울러 농어촌과 농어업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광주송정역에서 행사에 참여한 정승 사장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해 가입 초기에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전후후박(前厚後薄)형’ 등 새로운 상품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우리의 고향이자 식량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농어촌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인 농업인이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신규가입 건수가 2014년 1,036건, 2015년 1,243건, 2016년 1,577건으로 매년 늘고 있을 만큼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신규가입자의 평균 수령액은 약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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