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우즈는 3일(한국시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이 운영하는 대회다.
그는 앞서 두 차례 허리 수술을 하고 17개월 만에 정규 투어에 복귀했으나 허리 통증이 재발해 중도 포기한 것.
한편 우즈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많았다. 힘들었고, 잔인함 그 이상이었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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