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레이싱 배틀랙스’ 타이어 공급자동차 산업,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 위해 기여
혼다와 야마하팀은 브리지스톤이 전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SB1000,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국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며 축적한 첨단 기술로 개발한 브리지스톤 ‘레이싱 배틀랙스(RACING BATTLAX)’ 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
레이싱이 장시간 전개되는 내구레이스에서는 타이어의 성능과 내구성은 모터사이클의 성능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짓기도 한다.
국제모터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EWC)은 전세계를 순회하며 5번의 레이스가 열린다.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은 각 레이스당 8시간에서 24시간 동안의 경기가 진행되고 팀당 최대 3명의 선수가 교체해가며 레이싱에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내에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개별 레이스의 우승팀이 된다. 각 레이스마다 팀 성적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며 전체 5번의 레이스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다.
브리지스톤 측은 전세계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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