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연구원은 “방문객이 지난해 비해 -0.5% 감소하며 14년 3분기 이후로 역성장 중이다. 카지노 매출액도 방문객 부진으로 지난해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며 “작년 4분기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하화했다. 올해 1분기에도 촛불집회·해외출국증가 등으로 같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고 전했다.
또 유 연구원은 “당분기에 성과연봉제 금액 반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유형자산손찬차손, 대손상각비, 기부금 등 영업외 비용이 발생했다는 점도 실적 하락의 요인”이라며 “방문객 회복이 주가 회복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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