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 4당은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오는 20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합의했다. 국회 환노위원회 파행을 계기로 자유한국당이 지난 15일 ‘상임위 보이콧’에 들어간 지 나흘 만이다
이날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향후 국회 운영은 각 상임위원회 간사 간 합의를 존중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상화를 위해 청문회 대상과 시기, 방법은 4당 간사 간 협의 하에 진행하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또 2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정법안 통과를 위해 교섭단체 4당이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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