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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1주년 기념 리뉴얼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1주년 기념 리뉴얼 출시

등록 2017.02.21 09:0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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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초코파이정(情) 바나나’ 출시 1주년을 맞아 우유 함량을 늘리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오리온 제공오리온이 ‘초코파이정(情) 바나나’ 출시 1주년을 맞아 우유 함량을 늘리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초코파이정(情) 바나나’ 출시 1주년을 맞아 우유 함량을 늘리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이 이번에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 리뉴얼 제품은 우유 함량을 기존 대비 40% 늘려 부드러운 식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바나나 원물 본연의 맛과 우유‧초콜릿의 조화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해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자매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바나나를 활용한 것이 관심을 모으며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초코파이는 국내 매출이 사상 최대치인 1400억원을 돌파했으며 중국에서도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며 ‘더블 메가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의 글로벌 연매출도 전년 대비 24% 성장한 480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1년 동안의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리뉴얼을 단행했다”면서 “더욱 발전된 제품으로 올해도 새로운 글로벌 파이신화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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