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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혁신TF 구성···외부 인사 영입 서두른다

전경련, 혁신TF 구성···외부 인사 영입 서두른다

등록 2017.02.28 10:18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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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기총회에서 허창수 회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전경련 정기총회에서 허창수 회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하고 혁신위원회에 포함될 외부 인사 영입을 서두른다.

전경련은 28일 경제본부장이 총괄을 맡고 팀장 1명,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혁신TF를 꾸린 뒤 정식 인사발령을 냈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추대된 허창수 회장은 전경련 쇄신안 마련을 위해 혁신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허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회장단 멤버 3명과 외부 인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회장단 멤버로는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이 참여한다.

전경련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TF는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정기총회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안 마련을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며 “3월 중으로 혁신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명망 있는 외부 인사들을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단에서 이미 후보군을 선정해 수락 의사를 묻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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