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경색 진단비’ 신설로 뇌질환 보장공백 최소화3대 질병으로 장애 판정 시 5년간 매월 생활자금 지급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 2, 3위인 암·뇌·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삼성화재는 그동안 고객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키로 했다. 이에 기존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 시 뇌질환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두번째 진단 시에는 2차 진단비를 지급한다. 다만 첫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삼성화재는 기존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의 5대 고액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한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도 신설해 주요암 진단시 최대 1억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0대 주요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해 치료비용 부담도 덜었다.
여기에 3대 질병으로 인해 뇌병변, 심장·언어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해당 상품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조성준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장은 “‘태평삼대’는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진단 이후의 치료비, 장애까지 대비할 수 있다”며 “삼성화재는 지속적인 상품 혁신을 통해 고객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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