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총 23억 7782만원의 사업비 투입10개 사업 1055명 규모,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이날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어르신 선언문 낭독, 심폐소생술 시범, 주요 사업 설명, 떳다방 피해예방 홍보,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올해 총 23억 7782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사업 1055명 규모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 500여명은 오는 11월까지 읍·면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에 참여해 월 22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나머지 어르신들도 부안군에서 민간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사랑이 담긴 도시락 배달,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지혜와 경륜을 발휘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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