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TOP10 상승폭 키우거나 상승전환삼성전자·삼성전자우는 이재용 리스크로 하락
10일 오전 11시35분 기준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와 POSCO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장보다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장초 0.10% 상승에서 1.35%로 상승폭을 키웠으며 현대차는 장초 보합에서 0.34% 상승 전환했다. NAVER도 0.25%에서 0.38%로 상승폭이 커졌다. 또 삼성물산은 0.84%에서 2.09%, 신한지주는 -0.32%에서 1.50%로 상승전환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시작 영향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심판 결과가 이 부회장 재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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