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금액 9550억원...지분 42.01% 확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30일 이내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42.01%의 지분 비율로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더블스타는 최대주주가 된 후에도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는 전략적 측면에서 서로 협력해 브랜드, 판매, 구매 등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블스타 측은 “금호타이어와 상호 보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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