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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 확장이전 개소

LH 전북본부,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 확장이전 개소

등록 2017.03.21 08:0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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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관련 원스톱 종합 상담 서비스 제공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20일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를 지역본부 1층에 이전하여 확장·개설하고 본격적인 상담업무를 시작한다.

LH 전북본부,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 확장이전 개소 기사의 사진

'마이홈'은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종합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을 말하며, 마이홈 포털, 콜센터와 함께 방문상담이 가능한 마이홈 상담센터가 전국 40개소 운영 중이다.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는 LH 전북지역본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복지 전문상담사 3인과 금융상담사 1인이 상주하면서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전주시 등 지자체 및 주거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완희 LH 전북지역본부장은 “마이홈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정보공유 체계 구축, 주거복지기관간 협업·연계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하겠다. 이를 위해 전국 40개 센터 중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상담인력을 배치하였고, 고객이 찾아오기 쉽도록 지역본부 1층에 별도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들에게 주거복지와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마이홈 상담센터는 전주권과 익산권 2개소가 운영중이며, 전주권은 LH전북지역본부 1층, 익산권은 LH익산권주거복지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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