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판매를 중단한 메뉴는 ‘순살조청치킨’과 ‘케이준강정’, ‘강정콤보’ 등 총 3종이다. 정식 수입통관 절차로 유통된 안전한 원료육으로 생산했지만 브라질산 닭고기 사태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고려해 판매를 중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문제가 발생된 직후 BRF 제품 사용을 중단했으며 일부 제품에서만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 중이다.
맘스터치는 관계자는 “향후에도 철저한 검역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며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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