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1기 시동

- 각지의 초·중학생 28명이 펼치게 될 다양한 홍보활동 기대

국립광주과학관 루체스타 로고(사진=국립광주과학관0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지난 20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홍보소통단 ‘청소년 루체스타’의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28명이 선발돼 6월 30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루체스타(LUCESTAR)’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테마인 빛을 의미하는 ‘Luce’와 별을 뜻하는 ‘Star’의 조합어로 ‘빛나는 별’을 의미하며, 과학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의미한다. 심벌마크(Symbol Mark)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우주선 모양의 건물 외관과 별을 도식화해 ‘국립광주과학관의 빛나는 별’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홍보실 윤은지 연구원은 "깊은 고민 끝에 탄생한 루체스타의 상징과 같이 청소년의 열정이 빛처럼 환하게 국립광주과학관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광주 지역의 초·중학생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고흥군, 완도군 등의 타 지역권 학생들도 지원해 루체스타 활동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최종 28명은 4월 8일(토) 오전 10시에 개최될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과학관 무료입장, 유니폼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