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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자신감..정의선 부회장 서울모터쇼 참관

기아차 ‘스팅어’ 자신감..정의선 부회장 서울모터쇼 참관

등록 2017.03.30 17:15

수정 2017.03.30 17:5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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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이 기아차 스팅어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민수 기자정의선 부회장이 기아차 스팅어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민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아차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부스를 챙겼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현장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에서 귀국 후 바로 서울 모터쇼를 챙길 정도로 내수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3시50분부터 1시간20분간 모터쇼 각 부스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킨텍스 도착 이후 2관의 제네시스 부스에서 G90스페셜 에디션을 살핀 이후 2층 라운지에서 약 40여분간 제네시스 전략회의를 가졌다.

또한 현대차 부스로 이동해 15분간 아이오닉 자율주행존, FE 콘셉트,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살폈다. 이후 현대차 친환경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존에서 관람객을 위한 부스를 챙겼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및 아이오닉 전시) 잘 됐네요”라며 현대차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1관으로 이동하여 기아차관을 찾아 약 5분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와 함께 전시된 쇼카 관람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동중에 수입차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BMW, 렉서스 및 자율주행차로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한 네이버 등의 부스에도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정 부회장은 출장 이후 관람에도 피곤한 내색을 하지 않고 현대차 및 기아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제 기사보다는 차 기사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다.

이어 베트남 출장에 대해 “(쩐 다이 꽝 주석을 만나) 현대차와 함께 하는 상용차 등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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