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사진 또는 스캔본을 콘테스트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의 심시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20점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교육자료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다년간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만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개바한 캐릭터를 통해 교통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2014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후 지난해까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경기지역 50개 초등학교, 370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0여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