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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당진에 최대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SK그룹, 당진에 최대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등록 2017.04.13 17:45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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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SK D&D·한국동서발전·당진에코파워당진에 신재생에너지복합 단지 조성 협약 체결112만㎡ 부지에 2570억원 투자해

왼쪽부터 SK D&D(주) 대표이사 함윤성, SK가스(주) 대표이사 이재훈, 한국동서발전(주) 대표이사 김용진, 당진에코파워(주) 대표이사 정진철. 사진=당진에코파워 제공왼쪽부터 SK D&D(주) 대표이사 함윤성, SK가스(주) 대표이사 이재훈, 한국동서발전(주) 대표이사 김용진, 당진에코파워(주) 대표이사 정진철. 사진=당진에코파워 제공

SK그룹이 당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잡단지를 조성한다.

13일 SK가스·SK D&D·한국동서발전·당진에코파워는 당진에서 환경오염 저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복합 단지 조성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는 전체 부지가 112만㎡(34만평)로서 축구장 160면의 크기에 맞먹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총 사업비 2570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단지 (80MW)와 국내 최대 신재생 연계 ESS 단지 (160MWh), 연료전지 및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7만㎡ (2만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홍보시설과 테마파크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톤의 CO2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석유 기준으로 연간 약 6만톤 생산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 세수 증가, 지역 기업 매출 증가,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와 석문산업단지의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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