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금 3000만원 전달

동부화재는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 지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가입자들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 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동부화재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원주 동부 프로미 농구단)는 전달식에 참석한 환우 가족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7년 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150여명에게 총 2억50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