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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쌍발통정치’ 만들 것”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쌍발통정치’ 만들 것”

등록 2017.05.04 13:12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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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정운천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이 당 잔류를 선언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운천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1일 '보수후보 단일화촉구 모임' 이후 지금까지 전주의 유권자는 물론 당원 1천600여명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하며 “그들의 엄중한 목소리는 따뜻한 보수를 살려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이뤄내고, 국민이 바라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유승민 후보는 진정한 보수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안보·경제위기를 해결할 대안을 가진 유일한 후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친박·친문의 패권세력을 저지하면서 합리적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쌍발통 정치'를 만들어서 전북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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