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4%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8만2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분할돼 상장된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일렉트릭은 시초가(30만6000원) 대비 대비 8.50% 급락한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장중 한 때 34만500원까리 올랐으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현대로보틱스 역시 시초가(41만1500원) 대비 6.44%) 내린 3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3.19% 오른 24만3500원애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전기전자·건설장비·로봇투자 사업부문을 각각 분할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의 법인을 설립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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