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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가, 中상해·광둥성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구이가, 中상해·광둥성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등록 2017.05.18 13:1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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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FC의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중국 진출 1년여 만에 상해와 광둥성 두 지역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가업FC 제공가업FC의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중국 진출 1년여 만에 상해와 광둥성 두 지역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가업FC 제공

가업FC의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중국 진출 1년여 만에 상해와 광둥성 두 지역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업FC는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인 상해와 광둥성에 각각의 현지 외식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음으로써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상해와 광둥성에 매년 각 2개점 이상의 구이가 직영점과 가맹점 개설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까지 두 지역 모두 10개 이상의 점포가 개설돼 총 2300만 달러(한화 약 256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구이가는 지난 7월 중국 첫 매장인 광저우점 오픈 후 한 달 만에 하루 매출 최대 4만7000위안(한화 약 786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가업FC 관계자는 “중국 내 구이가 1호점인 광저우점과 상해점, 창저우점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철저한 사전 검증 등을 통해 믿을 만한 현지 업체를 각각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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