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인문학 강연 및 탐방 진행
‘길 위의 인문학’은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난다는 취지로 책과 사람이 만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내가 사는 이 곳, 사람이 좋다’를 주제로 군민(가족단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자연 속 우리 이야기-삶 속 영감얻기’, ‘구석구석 우리 동네 이야기’등 강연을 비롯해 김용택 문학관, 순창 흙건축 연구소, 성수산 왕의 숲 등을 오가며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강연 6회, 탐방 4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1회의 모임이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임실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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