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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올 분양예정 단지

[2017 명예의전당 주택브랜드대상]현대산업개발 올 분양예정 단지

등록 2017.05.30 10:19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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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곳 중 13곳 도시재생 사업서울등 안정적 분양성적 보장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에서 1만412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725가구를 이미 분양했고 6월부터 연말까지 1만3399가구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분양 물량 대부분을 하반기에 공급하는 셈이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은 부실 가능성이 있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장을 단 한 곳도 보유하지 않는 등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실적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18곳 사업장 중 13곳이 도시재생사업장일 정도로 전체 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들 도시재생 사업지 중 서울과 수도권 물량이 적지 않아서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기대했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한강 이북권에 집중돼 있다. 세부적으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529가구)가 상반가 분양을 진행했고, 이어 월계2구역(782가구), 신정1-1지구(588가구) 등 6월 공급할 예정이다. 한강권 이남권에서는 고덕5단지(1649가구)가 유일하게 분양된다. 서울 외에는 부산 전포2-1구역(2035가구), 전주 바구멀1구역(634가구), 울산태화강(444가구), 의정부주상복합(1712가구), 청주가경2(613가구), 성남 신흥주공(1599가구)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국내 대표 디벨로퍼로 우수 부지를 선점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주택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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