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J그룹은 최근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에게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대한 추가 성과급 지급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각 계열사가 연간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조직 인센티브를 5% 추가 지급하며 2020년 목표 매출을 달성한 계열사에 대해 조직 인센티브를 10%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CJ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회사의 방송·식품·영화·외식 등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용되는 할인율도 기존 35%에서 40%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2020년 매출 100조원’라는 목표를 세운 CJ그룹이 임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앞서 CJ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하는 기업문화 혁신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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