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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美·유엔 대북제재, 악랄한 적대행위···전면 배격”

北외무성 “美·유엔 대북제재, 악랄한 적대행위···전면 배격”

등록 2017.06.04 20:34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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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발표한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후안무치한 오만과 독선, 이중기준의 극치”라고 4일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를 보유한 이들이 그것의 독점을 위해 다른 나라는 ‘핵’이나 ‘탄도’ 등의 이름이 붙은 그 어떤 실험이나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재행위에 대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는 악랄한 적대 행위로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서 북한의 첫 핵실험이 있었던 2006년 이후 7번째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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