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를 보유한 이들이 그것의 독점을 위해 다른 나라는 ‘핵’이나 ‘탄도’ 등의 이름이 붙은 그 어떤 실험이나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재행위에 대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는 악랄한 적대 행위로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서 북한의 첫 핵실험이 있었던 2006년 이후 7번째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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