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8일 화요일

  • 서울 13℃

  • 인천 11℃

  • 백령 8℃

  • 춘천 15℃

  • 강릉 9℃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5℃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5℃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7℃

  • 대구 16℃

  • 울산 12℃

  • 창원 18℃

  • 부산 14℃

  • 제주 13℃

GS칼텍스,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복지 증진 협약 체결

GS칼텍스,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복지 증진 협약 체결

등록 2017.06.07 08:21

김민수

  기자

공유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사진=GS칼텍스 제공)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교통안전공단과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출연한다. 법률구조공단은 GS칼텍스 출연금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소송지원을, 교통안전공단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GS칼텍스의 이번 출연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어 소송이 필요할 경우 절차에 따라 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법률상담은 물론 무료로 소송대리 등 법류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 지속경영실장 김기태 부사장은 “GS칼텍스는 따뜻한 에너지를 니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기금 출연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소송비용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줄어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