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의 소통으로 쾌적하고 특색 있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것.
지난 3월에 추진된 1차 공모에서는 46개 단체가 마을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64,029천원이 지원됐다.
이번 2차 공모는 ‘이웃사촌모임분야’, ‘마을·아파트공동체활성화분야’, ‘커뮤니티공간조성분야’ 등 3개 분야로 접수를 받는다.
‘이웃사촌모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서구민 모임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마을·아파트공동체활성화분야’는 기존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공동체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지원 가능다.
‘커뮤니티공간조성분야’는 마을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5인 이상의 주민협의체나 주민자치위원회 혹은 서구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주민들의 마을공동체활동의 거점이자 역량강화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커뮤니티공간’의 양적· 질적 확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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