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7시 9분께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층짜리 집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1층 주택 전체를 태워 주택 안에 있던 5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양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에서는 새빨간 화염에 휩싸인 집 내부가 온통 잿더미로 변해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건물 옆 목공소 일부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옆 목공소 일부가 탔다. 불은 주택 전체를 태우고 이날 오후 8시30분쯤 모두 꺼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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