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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동작구 시대 마감···지역에 감사 인사 전해

롯데케미칼, 동작구 시대 마감···지역에 감사 인사 전해

등록 2017.06.21 14:51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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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케미칼 제공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약 20년간 적을 둔 동작구를 떠나 롯데월드타워로 입주한다.

롯데케미칼은 21일 본사 이전에 앞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동작구청을 방문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및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감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작구외에 기존에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던 지역 시설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 등에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996년 8월 동작구 보라매로5길에 위치한 롯데타워에 입주해 약 20여년의 기간 동안 롯데그룹의 대표 화학 계열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약 24배 증가 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약 53배, 약 89배 증가했다.

김교현 사장은 “약 20여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케미칼의 발전에는 지역과 주민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해줬다”며 “전 임직원들과 회사가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통해 지역을 돌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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