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안철수 측 “서울시장 출마 계획 없다”

안철수 측 “서울시장 출마 계획 없다”

등록 2017.06.22 18:41

수정 2017.06.22 20:26

주현철

  기자

공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당사 격려방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당사 격려방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2일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최근 안 전 대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과 함께 거론되고 관련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안 전 대표 측은 “최근 내년 지방선거 관련 안 전 대표를 후보자로 넣은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면서 “안 전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어떤 계획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자에서 제외시켜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서울 노원구 자택에 머무르면서 선거에 도움을 준 인사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등 사적인 활동은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안 전 대표가 차기 대선을 염두하고 있는데, 지방선거 후보로 거론 되자 미리 선을 확실히 긋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대선 후 전국을 돌며 ‘낙선인사’를 마친 뒤 이달 들어서부터 공개 일정을 하지 않고, ‘복기’와 ‘반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