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4℃

  • 춘천 2℃

  • 강릉 2℃

  • 청주 4℃

  • 수원 2℃

  • 안동 4℃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4℃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8℃

  • 대구 6℃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8℃

부안군,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북 1위

부안군,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북 1위

등록 2017.07.05 15:23

강기운

  기자

공유

대상액 2429억원 중 68.7%인 1670억원 집행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2년 연속 전북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김종규 부안군수

부안군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429억원 중 1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신속집행을 시작한 이래 부안군 역사상 가장 높은 집행률로 지난해 집행실적 60.8%보다 7.9%P 높은 수치이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 적극 활용 및 연초부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현안사업 집중 추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앞서 부안군은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북 기초지자체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행자부 전국 우수기관 및 전북도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1억 1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전북 기초지자체 1위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