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곳은 오는 7일 금융위원회에 ‘초대형 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금융위 관계자가 “5개 증권사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러 온다고 알려왔다. 인가는 신청 후 2개월 내 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인가 여부는 검찰청, 경찰청, 공정위 등에서 결격사유를 조회하는 과정을 거쳐 신청 후 3개월쯤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이면 단기금융업무를, 8조원 이상이면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초대형IB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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