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 KICT 패밀리기업 발족식 개최

전남도 건설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소개

전남테크노파크가 5일 전남 KICT 패밀리기업 발족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난 5일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전남 건설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전남 KICT 패밀리기업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관련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전라남도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건설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우수기술 소개, 각 연구소별 기술교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남건설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전남 중소기업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건설분야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건설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남 건설분야 중소기업 22개사를 전남 KICT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건설분야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건설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