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교육에 이어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 수여
소양교육은 수험생들이 천연염색자격증 시험을 각지에서 치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나주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천연염색지도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천연염색지도사 자격검정위원회에서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적어도 한국 유일의 천연염색 공립박물관과 친환경염색센터 등 천연염색 관련 시설이 집약돼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편, 8일 소양교육에 나선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김왕식 관장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천연염색지도사 시험 합격자가 1,000명이 넘는다”며, “천연염색지도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 기본 소양, 천연염색가로서의 기본기술은 필수이며, 그것에다 정보수집, 기술개발, 지도방법 함양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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