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랑 2017’은 그간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한화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화약부문의 협력사 대표들도 참석해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모태로서 1952년 한국화약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현재 산업용 화약 원료 및 제조 사업, 국내외 D&B(Drilling & Blasting), 불꽃, 클래딩 등 응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산업용 화약의 원료인 입상초안 신규 생산, 액체초안 증설 등 화약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또한 전자뇌관의 성공적 출시 및 화약응용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최양수 대표이사는 “우리는 지금 60여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 제2의 창업을 일궈나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창업 당시 선배 한화인 들이 흘린 땀 방울 하나 하나가 오늘날의 한화그룹을 일구는 큰 원동력이 되었듯이 모기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이어받아 한화그룹의 또 다른 도약을 일구는데 크나큰 초석이 되자”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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