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첫 스마트스피커로, 올가을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음악 재생과 날씨 알림, 알람 등 제한적인 기능이 담긴 베타 버전이 먼저 나왔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버전과 같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격은 정식 버전 대비 5000엔 저렴한 1만엔(한화 약, 10만원)으로 책정됐다.
마스다 준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CSMO)는 "웨이브를 시작으로 AI 플랫폼 클로바를 일상생활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정된 기능만을 우선 선보이게 됐지만, 웨이브를 통해 음성 인식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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