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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긴급 회의···소상공인 등 지원 논의

[최저임금 대책]당정 긴급 회의···소상공인 등 지원 논의

등록 2017.07.16 11:35

수정 2017.07.16 16:49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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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문재인 정부 첫 고위 당정청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문재인 정부 첫 고위 당정청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등 당정은 16일 낮 12시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최저임금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과 관련해 정부에 소상공인 자구책 등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해놓은 상태다.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에서 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 지원 대책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정협의에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민주당 측에서는 김태년 정책위 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수 차례의 수정안을 통해 격차를 좁혀 오던 노사는 전날 밤 최저임금 최종안으로 노동계는 시급 7530원(16.4% 인상), 경영계는 시급 7300원(12.8% 인상)을 각각 제시해 표결에 들어갔다.

최저임금위 공익위원(정부측), 사용자위원(경영계), 근로자위원(노동계) 각 9명씩 27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노동계 안은 15표, 경영계 안은 12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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