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복지향상 ‘잰걸음’

사진=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본관 1층 휴게공간이었던 쉼터를 대대적으로 새로 단장해 브런치 카페 ‘오딘’을 열었다.

카페명 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딘은 면적 265㎡(약80평) 규모로 총80개의 좌석이 마련됐다.

전문 요리사가 음식과 커피,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식사는 조식, 브런치, 디너타임에 할 수 있으며 음료는 운영시간 동안 지속 이용 가능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사를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임직원간 소통이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 간이 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임직원 자신의 건강 위험신호를 알게 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등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걷고 싶은 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계단은 ‘건강의 길’, ‘소통의 길’ 2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건강의 길에는 계단 오르기 효과를 나타내는 건강 독려 문구와 계단별 소모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어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운동량을 측정하고 목표치를 관리 할 수 있다.

소통의 길은 ‘말풍선’, ‘오케스트라’ 등 각 구성원간 소통을 주제로 아트 벽화가 층별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