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상품 마케팅 시범사업 플라워 트럭, 에이티움 운영자 모집
Flower Truck(이하 플라워 트럭)과 aTium(이하 에이티움)은 aT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화훼분야 마케팅 시범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인하여 꽃 소비가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소비자들이 창의적이고 실속 있는 꽃 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aTium은 aT + (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사업의 청년 창업가로 선정될 경우 각각 트럭 운영비와 점포 임차료, 그리고 마케팅과 재무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꽃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시범사업이 비록 규모는 작지만 화훼 분야 미래의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 우리나라 화훼산업 육성과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운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오는 8월 11일까지 aT 화훼사업센터로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훼사업센터 홈페이지와 화훼산업육성T/F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aT는 우리나라의 꽃 소비량의 대부분을 경조사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행사위주의 꽃 소비에서 일상생활 속 꽃 소비로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정책홍보를 지속하고, 이를 위해 꽃이 사람에게 미치는 치유와 안정의 효과에 관한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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