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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만원대 ‘갤럭시 J3’ 출시

LGU+, 20만원대 ‘갤럭시 J3’ 출시

등록 2017.08.03 18:21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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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U+ 제공사진=LGU+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4일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2017)’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J3의 출고가 27만5000원으로 실버층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 스마트폰 결합 시 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을 할인 받는다. 결합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2만2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해 월 최대 4만4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모두 데이터 요금제 월정액 4만8400원 이상을 사용하고 가족 사용 합산 기간 30년 이상 기준을 고려했다.

갤럭시 J3는 전작인 2016년형 모델 대비 성능면에서 대폭 향상됐다는 전언이다.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으로 업그레이드해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저장공간은 16GB로 2배 늘었다. 후면 카메라도 전작 800만화소 대비 향상된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블랙, 블루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 단독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J3를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총 3종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월 정액 2200원(부가세 포함)의 ‘자녀폰지킴이’ 서비스 가입 시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지킴이는 자녀폰에서 유해 웹사이트 접근, 유해앱 실행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부모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자녀의 앱 이용 시간 제어나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갤럭시 J3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갤럭시 J3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호텔 2인 숙박권(3명), 10만원 상당의 10인치 디지털 액자(1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3320명)을 증정한다. 단 호텔 숙박권은 가족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갤럭시 J3를 구매했을 때 응모 가능하다. 경품 응모는 4일부터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하면 더 저렴한 값에 구매가 가능하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갤럭시 J3를 장기할부(신한카드 18·24·36개월, 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갤럭시 J3를 장기할부(18·24·36개월) 구매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는 장기할부(18·24·36개월) 구매 시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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